실리프팅부터 인중 축소술까지 직접 밝힌 시술 과정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노화에 대한 고민 끝에 감행한 성형 수술 결과를 공개하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자신의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한 이지혜의 ‘최신 얼굴’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넘어 우려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40대 중반이 넘어가면서 눈에 띄게 느껴진 노화로 인해 올해 초 실리프팅과 인중 축소술 등 일련의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인중이 4cm 정도로 긴 편이라 이것이 오랜 콤플렉스였다”며 “짧은 인중이 동안의 조건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인중 축소술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실리프팅과 입술 문신 시술 후의 회복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이후 누리꾼들의 댓글에서 인중 수술을 권유받았고, 고민 끝에 인중 축소술까지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수술 후 공개된 이지혜의 얼굴을 두고 대중의 반응은 예상보다 훨씬 냉랭했다. 영상에 소개된 댓글에는 “예전 얼굴이 훨씬 낫다”, “입이 너무 옹절해 보인다”, “부자연스러움이 과하다”, “입이 안 다물어지는 것 같다”, “돈만 쓰고 겨울에 앞니 시리겠다” 등 외모 변화에 대한 직설적인 비판이 이어졌다.
심지어 “인중 축소가 아니라 인중을 까집은 것 같다”, “그 병원 고소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다소 격앙된 반응까지 등장하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와 관련해 이지혜는 직접 댓글을 통해 “시간이 필요하다”, “기다려 달라”며 현재 회복 중임을 강조했다. 그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인중 축소술을 받은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수술 이후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도 털어놨다.

그는 “어제 녹화를 했는데 얼굴은 예뻐졌다고 하는데 발음이 샌다. 내가 진행자라 발음이 중요한데 이건 아니다 싶더라”며 “작가에게도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분간 방송을 하면서 발음이 샐 수도 있고, 얼굴 이미지가 달라져 불편함을 느끼실 수도 있다.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이지혜의 솔직한 고백 이후, 성형 수술 후 회복 기간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와 연예인의 외모 변화에 대한 대중의 잣대 역시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일부에서는 “충분한 회복 시간이 지나면 달라질 것”이라는 옹호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향후 변화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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