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자신의 수익 관리 구조와 부친 김봉곤 훈장의 과거 빚 청산 여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방송들에서 미성년자인 김다현의 수입 배분 문제가 조명되자, 과거 김봉곤 훈장의 26억 원대 채무까지 소환되며 관심이 집중됐다.

수익 관리 주체를 묻는 질문에 김다현은 “제가 버는 건 제가 관리한다”고 답했으나, 공연비를 언급하며 “나눈다”고 설명했다. 이에 2009년생인 미성년자 김다현의 몫을 부모와 나누는 것에 대해 의문을 표하자, 김봉곤 훈장은 그 비율이 “7대 3″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다현의 어머니가 나서 “회사가 7, 가수가 3″이라며 수익 배분 구조를 상세히 설명했다. 어머니는 회사의 큰 지분이 모두 김다현에게 있다면서, “다현이가 굉장히 철저하다. 본인의 수익을 확실하게 챙긴다”고 덧붙여 미성년자 수익 관리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려 했다.

한편, 앞서 김봉곤 훈장은 자신의 꿈이었던 서당을 크게 짓다가 “26억 원 빚더미에 앉았다”는 과거사를 고백한 바 있다. 이 때문에 김다현의 높은 수익이 부친의 빚을 갚는 데 쓰이는 것 아니냐는 일부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김다현은 이미 지난해 9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해당 논란에 대해 명확히 해명한 바 있다. 그는 “아버지가 열심히 해서 다 갚으셨다. 우리 가족이 돈 관리가 명확하다”고 강조하며 부친의 채무가 모두 청산되었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현재 김 훈장은 딸의 꿈을 지원하는 것을 아버지로서의 책임감이자 의무감으로 여기고 있으며, 스케줄 관리와 운전 등 매니저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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