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차가원 회장에게 ‘320억 규모’ 지원설… “협박에 의한 조작” 강력 반발

최근 가수 MC몽(신동현)과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 사이의 유착 관계를 둘러싼 충격적인 보도가 나오며 연예계와 재계가 동시에 술렁이고 있다.
24일 복수이 매체들에 의해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MC몽은 수개월 전 결별한 ‘원헌드레드’ 레이블의 대표인 차가원 회장으로부터 막대한 금전적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 ‘더팩트’가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차 회장이 수년간 MC몽의 계좌로 보낸 현금만 120억 원에 달하며, 여기에 50억 원 상당의 명품 시계, 다수의 슈퍼카 선물, 그리고 MC몽의 개인 채무를 변제해 준 금액까지 합산하면 총 규모가 약 320억 원에 이른다는 분석이다.
함께 공개된 두 사람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논란의 중심에 섰다. 대화에는 두 사람이 수차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갈등을 빚어온 과정은 물론, 자녀 계획과 관련된 지극히 사적인 고백까지 포함되어 있어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번 사건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가원 회장은 미술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차대영 교수의 자녀로, 한남동 등지의 고급 주거 단지를 기획 및 판매하는 부동산 건축업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인물이다. 이후 부동산 건설업 외에도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원헌드레드 등을 설립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로 사업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왔다.
해당 보도가 나간 직후 MC몽 측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MC몽은 “공개된 카톡 내용은 차 회장의 일가친척이 폭력을 동원해 협박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현재 MC몽 측은 허위 사실을 보도한 해당 매체를 고소한 상태이며, 이번 사건의 진위 여부를 두고 치열한 법정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예계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이 단순한 금전 문제를 넘어 엔터 업계의 자금 흐름과 연예인-자본가 간의 관계에 대한 논란으로 비화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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