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속 독보적인 악역 연기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한 여배우의 과거 공개 연애사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중에게는 현재 진행 중인 연하 배우와의 열애가 첫 공개 연애로 인식되곤 하지만, 사실 그녀의 과거에는 이보다 훨씬 드라마틱하고 복잡한 사건이 숨겨져 있었다.

해당 여배우의 정체는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국민적 인기를 얻은 배우 임지연이다. 그녀의 첫 번째 공개 연애 상대는 연예계가 아닌 수천억 원대 자산을 운용하는 W-재단의 이사장 이욱이었다.

두 사람은 2018년 초 백화점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자 즉각 열애를 인정하며 당당한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이들의 만남은 약 6개월 만에 결별로 마침표를 찍었다.

진짜 비극은 결별 이후의 흐름에서 나타났다. 사업가 이욱은 임지연과 헤어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명 가수 벤과 열애를 시작했고, 2020년 결혼 소식을 전했다. 대중 사이에서는 이들의 만남이 예상보다 빨랐다는 점에서 이른바 ‘환승’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의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이욱 이사장이 운영하는 재단의 가상화폐 투자 사기 및 횡령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고, 결국 본인의 귀책 사유로 인해 결혼 생활은 파경을 맞이했다.

이후 이욱과 이혼한 가수 벤은 홀로 아이를 키우며 전남편의 충격적인 실체를 폭로해 세상을 뒤흔들었다. 자칫 임지연 역시 이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뻔했으나, 결과적으로 과거의 결별이 그녀에게는 큰 다행이 된 모양새다.
이러한 풍파를 뒤로하고, 현재 임지연은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한 군 복무 중인 연하 배우 이도현과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대중은 “임지연이 이제야 제대로 된 짝을 만난 것 같다”며, 일과 사랑 모두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그녀의 행보에 아낌없는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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