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채원빈, ‘완판 주의’ 로코로 뭉쳤다…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4월 22일 첫 방송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측은 최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 대본 리딩 현장과 티저 포스터를 잇달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작품은 쓰리잡 농부와 악성 불면증에 시달리는 탑 쇼호스트가 밤낮없이 얽히며 펼쳐지는 이른바 ‘제철 로맨스’를 표방한다.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성우로 아카데미 무대를 밟은 안효섭(30)은 극 중 기적의 원료를 생산하는 세계 유일의 농장을 운영하는 청년 농부 ‘매튜 리(본명 이매춘, 별명 메추리)’ 역을 맡았다. 그는 철저한 루틴에 따라 살아가는 완벽주의자이자 자연주의 화장품 원료사 대표라는 비밀스러운 신분을 숨긴 인물이다.
상대역인 채원빈(24)은 홈쇼핑 업계의 완판 신화를 쓰는 탑 쇼호스트 ‘담예진’으로 분한다. 일에 대한 열정으로 누적 매출 1조 원을 기록할 만큼 승승장구하지만, 정작 본인은 심한 불면증에 시달리는 캐릭터다. 평화로운 덕풍마을에서 버섯을 키우는 매튜 리와 그의 원료를 얻기 위해 ‘불도저’처럼 직진하는 담예진의 투닥거리는 케미스트리가 극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주연진 외에도 화려한 조연진이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김범은 프랑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의 전무이사 ‘서에릭’ 역을 맡아 안효섭과 대립각을 세우며 삼각 로맨스의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국민 배우 고두심을 비롯해 윤재찬, 조우리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덕풍마을과 홈쇼핑 업계를 배경으로 풍성한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지난 17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수많은 TV 화면 속에서 애절하게 ‘러브콜’을 보내는 담예진과, 이를 뒤로한 채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매튜 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대표님? 제발 부탁드릴게요”라며 애걸복걸하는 예진과 “대표 아닙니다. 절대로”라며 철벽을 치는 매튜 리의 대조적인 문구는 두 사람 사이에 숨겨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연출은 디즈니+ ‘강매강’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안종연 감독이 맡았으며, 진승희 작가가 집필을 담당했다. 사전 제작으로 진행된 이 드라마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SBS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4월 22일(수)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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