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의 숨겨진 ‘짬짜면’ 명가 ‘나래궁’
전라북도 고창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인돌 유적과 청보리밭으로 유명한 이곳에 특별한 맛집이 숨어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는지?

바로 짬짜면으로 명성이 자자한 중화요리 전문점 ‘나래궁’이다. 오늘은 고창의 맛을 대표하는 ‘나래궁’을 낱낱이 파헤쳐 보도록 하겠다
‘나래궁’, 어떤 곳인가?
‘나래궁’은 단순한 중국집이 아니다. 여러 방송 프로그램(놀라운 토요일, 배틀트립, 노는 언니2 등)에 소개되며 고창을 넘어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맛집이다. 원래 현지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했던 나래궁은, 그 맛을 인정받아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 쯔양과 같은 유명 먹방 유튜버도 방문했을 정도! 이제는 고창을 넘어 전국적인 맛집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짬짜면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로,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서민적인 분위기 속에서 푸짐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 또한 ‘나래궁’의 인기 비결이다.
시그니처 메뉴, 짬짜면의 특별함

‘나래궁’의 짬짜면은 흔히 생각하는 반반 나뉜 짬짜면과는 다르다. 볶음짬뽕 스타일의 매콤한 해물볶음과 달콤한 짜장 소스가 한 그릇에 조화롭게 담겨 나온다. 새싹보리 분말로 만든 초록색 면은 쫄깃함을 더하고, 건강까지 생각한 선택이다. 매콤, 달콤, 쫄깃함이 어우러진 ‘나래궁’ 짬짜면은 그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맛을 음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짜장과 짬뽕을 각각 맛본 후, 젓가락으로 쓱쓱 비벼 먹으면 새로운 맛의 세계가 펼쳐진다.
짬짜면과 환상궁합, 찹쌀 탕수육

‘나래궁’에서는 짬짜면과 함께 찹쌀 탕수육을 꼭 맛봐야 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찹쌀 탕수육은 새콤달콤한 소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탕수육을 짬짜면 소스에 찍어 먹는 것도 별미다. 참고로 탕수육 소스는 찍먹 스타일로 제공되니, 취향에 따라 즐기는걸 추천한다.
찾아가는 길 & 이용 정보

‘나래궁’은 고창읍 동리로 41 (읍내리 584-30)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7시 30분이다. 전화번호는 063-561-3356이다.
전용 주차장이 없어 주변 골목에 주차해야 하는 점은 다소 아쉽지만, 맛있는 짬짜면을 맛보기 위해 감수할 만한다. 점심, 저녁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시간을 넉넉히 잡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고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나래궁’에 들러 특별한 짬짜면을 맛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분명 잊지 못할 맛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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