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세 편의 영상으로 실버 버튼을 거머쥐다

유튜브 실버 버튼을 단 세 개의 짧은 영상만으로 획득한 유튜버가 등장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8개월 전, 1분짜리 첫 영상에서 간단한 인사와 함께 누들 먹방을 선보인 그는 첫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200만 회가 넘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단숨에 주목을 받았다.
이후 뚜렷한 활동 없이 잠잠하던 그는 6개월 만에 두 번째 영상을 올렸다. 노트에 글을 적는 1분짜리 영상이었지만 무려 9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여전히 건재한 인기를 보여주었다.
꾸준한 관심, 세 번째 영상까지 이어지다

두 달간의 짧은 공백기를 거친 그는 최근 세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안경을 벗고 요화정을 먹으러 가는 40초짜리 영상이었는데, 이마저도 93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총 세 개의 영상만으로 10만 구독자를 돌파해 실버 버튼을 받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둔 것이다. 네티즌들은 “외모가 청춘 그 자체”, “이것마저 저점인 것 같다”라는 반응을 남기며 그의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배우·모델로 새로운 도약 준비하는 서수민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모은 그는 현재 류승범, 신성록, 황정음 등이 소속된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서 신인 배우이자 모델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서수민 양’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단순한 유튜브 스타를 넘어 엔터테인먼트계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이 예고되고 있다.
사실 그는 약 2년 전에도 메이크업 아티스트 ‘해민선생’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 200만 회가 넘는 역대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이 영상으로 국내 여러 소속사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영입 경쟁이 벌어졌다는 후문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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