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똘똘한’ 한화 김승연 회장의 며느리들, ‘재색 겸비’ 재원들의 면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며느리들이 화려한 스펙과 더불어 남다른 러브스토리로 재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흔히 ‘재벌가 며느리’하면 떠오르는 고정관념을 깨고, 지성과 미모, 그리고 전문성까지 겸비한 두 여성의 이야기는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시킨다.

김승연 회장의 맏며느리인 정해련 씨는 장남 김동관 한화 부회장의 아내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심리학을 복수 전공한 ‘똑순이’ 재원이다. 결혼 전, 정 씨는 한화 투자 증권 리서치 센터의 기업 분석 팀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두 사람의 만남은 한화 그룹 내부에서 이루어졌다. 이듬해 차장 직급으로 한화 그룹에 입사한 김동관 부회장이 두 살 연하인 정 씨에게 첫눈에 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의 사랑은 순탄치 않았다. 양가(兩家)의 거센 반대에 부딪혔지만, 두 사람은 사랑의 힘으로 이를 극복하고 무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애를 이어갔다. 마침내 2019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리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현재 차남의 며느리 자리는 공석이며, 막내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 전무의 아내인 황수현 씨가 셋째 며느리로 재벌가에 입성했다.
황수현 씨는 뛰어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평가받는다. 미스코리아 인천 선 출신인 그녀는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졸업 후 채널A에서 기자와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전문 방송인의 길을 걸었다. 특히, 그녀의 특기는 러시아 신앙(시 낭송 또는 지식)으로 알려져 있어, 지적인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황 씨는 두 살 연상으로서 김동선 전무를 특유의 관록과 너른 치마폭으로 감싸 안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22년에 결혼하며 당당히 한화가(家)의 일원이 되었다.
재벌가의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두 며느리는 각자의 분야에서 쌓은 경력과 지성을 바탕으로 한화가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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