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 의사 손녀 윤주경 전 의원, FITI 시험연구원장으로 ‘제2의 인생’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후손 중 한 명이자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 출신으로 알려진 윤주경 전 국회의원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윤 전 의원은 FITI 시험연구원 원장으로 재직하며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의 삶과 정치인으로서의 이력을 이어가고 있다.
윤봉길 의사의 장남 윤종의 딸인 윤주경은 1959년 충남 예산군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취득한 엘리트다.
유명 독립운동가의 후손이었음에도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지지만, 다행히 중학교 때부터 대학교까지 등록금을 전액 지원받았으며, 학점이 일정 수준에 이르면 생활비까지 지원받는 추가 장학금 덕분에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

졸업 후 평범한 광고 회사에 다녔던 그는 1999년부터 독립운동 기념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며 정계와 연결되기 시작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그의 정치적 행보가 진보와 보수를 넘나들었다는 것입니다. 2004년 총선에서는 열린우리당 선대위에 참여했고, 2007년 대선 때는 정동영 캠프에서 활동하는 등 초기에는 진보 진영에서 활동했다.
그러나 이후 보수 성향으로 기운 그는 2012년 새누리당 박근혜 캠프에 합류하며 보수 정당에서 활동을 이어갔고, 2014년에는 독립기념관 관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다만 문재인 정부 시절 관장직 사임과 관련해 마찰을 빚기도 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미래통합당(現 국민의힘) 비례대표 1번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당시 그는 “할아버지 찬스로 국회의원이 된 것이 맞다”고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윤 전 의원은 윤석열 캠프에 합류하여 대통령 당선에 힘을 보탰는데, 이에 대해 여전히 일부 비판이 여전히 존재한다. 현재는 FITI 시험 연구원 원장으로 재직하며 간간이 언론에 모습을 비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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