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계 데뷔 20년 차 베테랑, 슈퍼주니어 신동과 넷플릭스 ‘솔로지옥’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이시안이 만났다. 접점이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이 한자리에서 나눈 화두는 다름 아닌 ‘돈’이었다. 최근 화제를 모은 영상에서 두 사람은 솔직하다 못해 아찔한 수입 공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화의 물꼬는 신동이 먼저 텄다. 그는 이시안에게 ‘솔로지옥’ 출연 이후 수입이 몇 배나 뛰었는지 물으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시안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선배님보다는 잘 벌 걸요?”라고 응수하며 대선배 신동의 허를 찔렀다. 신동은 예상치 못한 도발에 “나를 그냥 개무시하네?”라고 너스레를 떨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관심은 자연스럽게 구체적인 정산 금액으로 향했다. 신동이 “한 달 정산을 받았을 때 이전에 비해 공이 몇 개 늘었느냐”고 묻자, 이시안은 “하나가 늘었다”고 답했다. 과거 월 1,000만 원 수준에서 현재는 한 달에 약 1억 원을 벌어들인다는 의미였다.

이시안이 수긍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자, 신동의 이른바 ‘참교육’이 시작됐다. 신동은 “한 달에 1억밖에 못 벌어?”라고 반문하며 20년 차 톱 아이돌의 위엄과 여유를 동시에 과시했다.
해당 내용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타났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시안이 1억 번다는 것도 놀라운데 신동의 반응을 보니 역시 20년 차 짬바(경력)는 무시 못 한다”, “신동 대체 얼마나 버는 거냐”,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너무 웃겨서 계속 보게 된다” 등 예능적 재미에 주목했다.

반면 이시안의 태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대선배에게 ‘선배님보다 잘 벌 걸요’라고 말하는 것은 상대에 대한 배려가 너무 부족해 보인다”, “솔직한 것과 예의 없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저런 성숙하지 못한 태도는 연예계에서 오래가기 힘들 것”이라며 방송상 컨셉이라 할지라도 선을 넘었다는 비판적인 의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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