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11세 연상과 결혼 비화…‘이모 할머니’ 오작교 통해 고교 시절부터 동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23)가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앞둔 가운데, 두 사람의 만남이 평범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26일, 연예 전문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를 통해 ‘충격 단독! 엄마와 똑닮은 최진실 딸 결혼.. 외할머니 실제 반응 들어보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이진호는 최준희와 예비 신랑 김 모 씨의 첫 만남부터 동거 시점에 이르기까지의 구체적인 제보 내용을 공개했다.
이진호의 주장에 따르면, 두 사람을 이어준 결정적인 인물은 최준희가 ‘이모 할머니’라고 부르며 따르던 박 씨였다. 박 씨는 생전 고 최진실과 인연이 있던 인물로, 최준희가 외할머니인 정옥숙 여사와 깊은 갈등을 겪는 동안 정서적으로 의지해온 인물로 알려졌다.

최준희가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당시, 박 씨와 함께 떠난 부산 여행에서 박 씨의 지인 할머니를 통해 현재의 예비 신랑 김 씨를 소개받았다. 1992년생인 김 씨는 최준희보다 11세 연상으로, 이 만남을 계기로 두 사람은 급속도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더욱 충격적인 내용은 이들의 동거 시점이다. 이진호는 “두 사람이 동거를 시작한 정확한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최준희가 고등학교 3학년 재학 당시 두 사람이 함께 거주하는 공간에 지인들을 초대해 파티를 열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시 최준희는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1년 유급한 상태였기에 신분은 고등학생이었으나 법적으로는 성인인 상태였다. 이진호는 제보를 인용해 “지인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이미 오래전부터 실질적인 부부처럼 생활해왔다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준희의 유일한 혈육인 외할머니 정옥숙 여사는 손녀의 결혼 소식을 사전에 알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호와의 통화에서 정 여사는 “결혼 소식을 유튜브 뉴스를 통해 처음 접했다”며 울먹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여사는 “딸(최진실)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다”면서도 “준희와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아 조심스럽다. 말을 아끼는 것이 맞는 것 같다”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최준희는 과거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하는 등 극심한 불화를 겪어왔으며, 이번 결혼 발표 과정에서도 가족과의 소통은 단절된 것으로 보인다.
최준희는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다”며 “이제는 누군가의 딸이 아닌 한 사람의 아내로서 따뜻한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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