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 아이콘’ 심은하, SNS 근황 사진에 ‘역변 논란’…“각도 탓” vs “세월 무색”

한때 대한민국을 풍미했던 ‘청순의 대명사’ 배우 심은하(54)의 최근 모습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레전드 미모 심은하의 최근 근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은하는 비행기 좌석에 앉아 남편 지상욱 전 의원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과거 투명했던 미모와 비교해 분위기가 너무 달라졌다”, “세월의 흐름이 느껴져 아쉽다”며 이른바 ‘역변 논란’을 제기했다. 반면 또 다른 측에서는 “50대 나이를 감안하면 여전히 우아하다”, “동네 아주머니 같은 친근함이 느껴져 오히려 보기 좋다”는 옹호론을 펼치기도 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일각에서는 사진의 구도가 미모를 온전히 담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진 속 심은하가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아래에서 위로 찍는 ‘셀카 각도’를 유지하고 있어 얼굴이 부각되어 보일 뿐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최근 심은하를 직접 목격했다는 한 누리꾼은 “실물로 봤을 때는 여전히 작고 아담하며 예전 미모가 그대로였다”며 “사진이 유독 각도 때문에 부하게 나온 것일 뿐”이라고 목격담을 전해 논란을 일축하기도 했다.
심은하는 지난 2001년 연예계 은퇴 후 정치인 지상욱과 결혼해 내조와 육아에 전념해 왔다. 지난 2023년에는 대역까지 동원된 ‘가짜 복귀설’ 사기 사건에 휘말리며 곤혹을 치르기도 했으나, 역설적으로 이는 그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여전히 식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이번 SNS 사진 논란 역시 짧은 근황 한 조각에도 대중이 민감하게 반응할 만큼, ‘심은하’라는 이름이 가진 여전한 파급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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