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 좋은 날’ 이영애 딸 김시아, 검정고시 거쳐 한양대 조기 입학 ‘화제’

2008년생 배우 김시아가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졸업에 이어 한양대학교 26학번으로 조기 입학하며 ‘최연소 아기사자’ 대열에 합류했다.
김시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26학번 아기사자”라는 문구와 함께 한양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시아는 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풋풋한 새내기의 매력을 발산하며 대학 생활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김시아의 이번 대학 입학은 일반적인 사례와 비교했을 때 매우 이례적인 ‘조기 입학’ 케이스다. 2008년생인 김시아는 올해 만 17세로, 보통의 경우라면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어야 할 나이다. 그러나 그는 중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빠르게 마친 후, 남들보다 1년 일찍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이후 고교 과정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미성년자 신분으로 대학교에 진학하는 특별한 행보를 보이게 됐다.
김시아는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서 주인공 강은수(이영애 분)의 딸 박수아 역을 맡아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납치와 절규, 재회로 이어지는 극한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5 K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당시 수상 소감에서 김시아는 “며칠 뒤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데, 10대를 의미 있는 상과 함께 마무리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현장에서 든든하게 함께해주셨던 이영애, 김영광 선배님 덕분에 많이 웃고 행복했다”고 감사를 전한 바 있다.
2018년 영화 ‘미쓰백’으로 데뷔한 김시아는 ‘백두산’, ‘길복순’, ‘킹덤: 아신전’, ‘스위트홈’ 시리즈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다져왔다. 성인 연기자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학업과 연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김시아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서 펼칠 향후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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